[스타K 핫피플] 부상 입은 등산객 부축하고 구급대원에 인계한 유명 야구선수
[스타K 핫피플] 부상 입은 등산객 부축하고 구급대원에 인계한 유명 야구선수
  • 차동환 기자
  • 승인 2021.01.1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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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 소식 올라온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
평소 본인 좋아하는 팬 위해 납골당 방문
9일 손아섭은 부산 동래구 쇠미산을 등산하고 내려오는 길에 부상을 입은 여성 등산객을 발견하고 직접 부축해 구급대원들에게 인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추운 날씨를 녹이는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의 #선행이 알려졌다.

9일 손아섭(33)은 #부산 동래구 #쇠미산을 등산하고 내려오는 길에 부상을 입은 여성 등산객을 발견하고 직접 부축해 구급대원들에게 인계했다. 평소 등산을 즐기는 손아섭은 이날 취미 삼아 야구장 근처 산을 찾았다가 부상당한 등산객의 요청에 도움의 손길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이 미담은 손아섭과 함께 산행에 나섰던 이대승 롯데 트레이너의 SNS를 통해 알려졌다.

이 트레이너는 "한 번도 멋있다고 생각한 적 없는데 오늘은 형이 쫌 멋있어 보인다"며 "등산하고 내려오는 길에 부상 입으신 아주머님 보고 당연한 일이지만 사람들 있는 와중에 형이 나서서 부축하고 구급대원 있는 곳까지 끝까지 와서 인수인계했다. 오늘 모습은 좀 존경한다"고 말했다.

최근 손아섭의 #미담이 알려진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일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손아섭 소식이 전해졌다. 과거 방송에 출연했던 금쪽이 오빠가 가와사키병으로 인한 심장 합병증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손아섭은 직접 금쪽이 가족을 찾아 사인공과 유니폼을 전달했다. 또 손아섭은 금쪽이 오빠가 있는 #납골당에 방문해 감동을 줬다.

손아섭은 스스로가 힘든 #무명 생활을 겪고 일어나 스타가 됐기에 아직 꽃피우지 못한 후배들에게 자신의 야구 장비를 자주 선물하며 응원해주는 선배로 유명하다. 손아섭은 2007년 롯데에 입단해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5번 수상하고 안타 부문 1위를 3번 수상한 선수다.

팩트코리아뉴스=차동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