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K 문화가산책] '너는 늙어봤냐, 나는 젊어봤다'…원로들의 저력 '늘푸른연극제'
[스타K 문화가산책] '너는 늙어봤냐, 나는 젊어봤다'…원로들의 저력 '늘푸른연극제'
  • 이동호 기자
  • 승인 2020.11.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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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연극제© 뉴스1

원로 연극인들의 업적을 기리며 활동 무대를 제공하는 ‘늘푸른연극제’가 ‘다시, 봄’을 주제로 오는 12월 개막해 2021년 2월까지 이어진다.

5회째를 맞는 ‘늘푸른연극제’는 개막작 '장마'와 '나루터'를 비롯해 총 5편의 작품을 오는 12월4일 서울 대학로 TOM 2관과 국립극장 달오름,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공연장 등에서 선보인다.

개막작 '장마'는 1973년 윤홍길 소설가가 발표한 단편소설이다. 영화 '부산행'과 '꽃 손', '엄마의 공책'에 출연했던 원로 연극인 이주실 배우가 주인공 오봉례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또다른 개막작 '나루터'는 원로 연극인 박동화의 희곡이고 전북의 극단 창작극회가 무대에 올린다.

12월10일부터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나흘간 공연하는 연극 '부드러운 매장'은 오태영 극작가가 썼으며 쓸모와 편리로 치환되는 현대사회의 모순을 드러내는 작품이다.

연극 '심판'은 소설가 프란츠 카프카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극단 실험극장의 창단 60주년 작품이며 오는 12월18일부터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 소극장 무대에 선다.

폐막작인 '오이디푸스왕'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의 셧다운으로 2021년 2월4일에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 작품은 고대 그리스 3대 비극 작가 소포클레스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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