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남의내면여행CASA] 살아감은?
[이광남의내면여행CASA] 살아감은?
  • 이광남 KJA석좌교수&미러클코치
  • 승인 2020.11.11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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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절기이네요
노오란 은행잎이 더 짙어가고
여리여리던 모과꽃도 황금빛열매로 영글어 톡 떨어지며 생명을 완성합니다
자연은 저마다의 기적을 선물하고 있네요.

하트의 평화가 깃든 오늘이신가요?

부엔 까미노 _()_

 

삶은 축제다. 아무 목적도 없다.

삶은 특정한 목적지로 가지 않는다. 단지 가는 것을 즐길 뿐 특정한 목적지가 없다.

삶은 놀이이며 게임이다. 삶을 심각하게 대하지 말라. 심각하면 삶을 놓진다. 진지하되 심각하지는 말아라. 심각함과 진지함은 전혀 다른 것이다. 심각할 때 그대는 목적이라는 개념으로 생각한다. 수단과 목적이 구분되고, 방법과 성과가 구별된다. 그대는 야망으로 가득찬다. 심각함은 야망이다. 그것은 질병이다.

그대는 이 세상에 대한 관심을 철회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야망에 찬 마음은 이제 다른 세상을 생각하고 있다. 심각함은 종교적이지 않다. 심각한 사람은 자연히 철학적일 수밖에 없다. 그는 생각에 골몰한다. 심각함은 머리에 속한다. 그러므로 심각한 사람, 생각이 많은 사람은 우울한 얼굴을 하고 있다. 그는 웃지 못한다. 그는 놀이를 즐기지 못한다. 왜냐 하면 그는 언제나 ‘이 놀이를 통해 무엇을 얻을 것인가?’ 하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는 삶을 수단으로 전락시킨다.

그러나 삶은 그 자체가 목적이다.

어린아이에게는 길이 곧 목적지다. 종교적인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어디에 있건 그곳이 목적지이다.
내가 어떤 사람이건 이 사람이 목적이다.

지금 이 순간에 나의 삶 전체가 내게 집중되어 있다. 달리 갈 곳이 없다.

이 순간을 전체적으로 즐기고 누려야 한다.

이런 사람이 종교적인 사람이다. 그는 어디로 갈지 걱정하지 않는다. 다만 아침 산책을 즐길 뿐이다. 이것은 전혀 다른 현상이다. 직장에 출근할 때와 아침 산책을 나갈 때 같은 길을 걷는다고 하자. 길은 똑같다. 모든 것이 똑같다. 집도 똑같고 그대도 똑같다. 그대의 다리도 똑같다.

그러나 아침 산책을 나갈 때는 모든 것이 달라진다. 종교적인 사람은 아침 산책을 하듯이 살아간다. 그리고 비종교적인 사람은 직장에 나가는 것처럼 살아간다. 그는 목적지를 염두에 두고 있다. 세속적인 사람은 목적을 지향한다. 그 목적이 무엇이건 상관없다. 세속적인 것이든 신이든 그는 목적을 지향한다.

반면 비세속적인 사람은 목적을 지향하지 않는다. 그는 지금 이 순간을 산다. 모든 것이 지금 이 순간에 집중된다. 이때 지금 이 순간은 무한(無限)이 된다.

아무리 많은 길을 걸어도 무한은 도달할 수 없는 곳에 남는다. 이것이 아름다움이다.

만일 도달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이 사라질 것이다. 만일 그대 자신을 알 수 있다면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 이때 그대는 자기 자신에 대해 권태를 느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런 권태는 결코 오지 않는다.

삶은 영원히 이어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삶은 무한에서 다른 무한으로 이어지는 과정이다.
, secret of secrets / 대해

 

팩트코리아뉴스=이광남 KJA석좌교수&미러클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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