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K 사실은?] "취업 면접시 거짓말하면 90% 떨어진다"
[팩트K 사실은?] "취업 면접시 거짓말하면 90% 떨어진다"
  • 주혜린 기자
  • 승인 2020.07.0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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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927개 기업 대상 조사 결과 발표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이치알은 기업 927개사를 대상으로 ‘채용 중 지원자의 거짓말’에 대해 조사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사람인

구직자들이 채용과정에서 경험을 과장하거나 거짓말을 하기도 하지만 기업의 80%이상이 면접에서 이를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이치알은 기업 927개사를 대상으로 ‘채용 중 지원자의 거짓말’에 대해 조사했다고 9일 밝혔다.

이중 83.8%의 기업이 지원자의 거짓말을 판단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지원자의 거짓말이 가장 잘 드러나는 전형으로는 ‘실무면접’(65.5%)이 첫번째로 꼽혔고 인성면접’(17.2%)이 뒤를 이었다.

80%이상의 기업이 직접 일대일로 만나는 면접을 통해 판단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뒤를 이어 ‘서류전형’(14.8%), ‘인적성 검사’(2.4%) 등에서 드러난다고 답했다.

지원자가 거짓말을 한다고 판단하는 경우는 ‘답변의 근거가 불충분할 때’(46.3%,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답변에 일관성이 없을 때’(42.9%), ‘추가 질문에 당황할 때’(32%), ‘대답이 상투적이고 외운 것 같을 때’(29%), ‘목소리가 떨리고 말을 얼버무릴 때’(15.4%)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인사담당자들은 이럴 때 ‘보다 구체적으로 추가 질문’(78.6%, 복수응답)한다고 답했다. 또, ‘평판조회 등 추후에 확인한다’(18.5%), ‘압박질문으로 반응을 본다’(14.2%), ‘직접 거짓말이 아닌지 물어본다’(5.7%) 등의 방법도 거론됐다.

구직자의 거짓말은 채용평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지원자의 거짓말을 인지한 경우 불이익을 준다는 기업은 97.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답변은 2.4%에 불과했다.

실제 이들 기업 중 73.6%가 지원자가 거짓말하는 것으로 판단해 탈락시킨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지원자들의 가장 못 믿을 면접 발언으로 △연봉은 중요하지 않습니다(24.2%)를 선택했다.이외에도 △업무 관련 경험이 많습니다 (16.5%) △시키는 일은 무조건 다할 수 있습니다(14.7%) △처음이자 마지막 회사로 생각합니다(10.9%) △개인보다 회사가 중요합니다(7.9%) △이 회사가 아니면 안 됩니다(7.7%) △야근, 주말근무도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7.4%) △다른 회사에 합격해도 가지 않을 겁니다(6.6%) 등을 꼽았다.

팩트코리아뉴스=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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