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K건강 기능성식품’... 해외수출에 힘 실린다
주목받는 ‘K건강 기능성식품’... 해외수출에 힘 실린다
  • 권한일 기자
  • 승인 2020.05.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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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관련 시장 성장 예상... 수출지원단 구성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 기능성 식품 시장이 커지는 한편 인삼 등 관련 식품 수출도 계속 증가하는 상황이다. 사진=DB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 기능성 식품 시장이 커지는 한편 인삼 등 관련 식품 수출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사진=DB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국산 기능성 식품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과학적인 근거자료 부족과 해외제도 등록 정보 부족 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산 전통 건강 기능성 농식품의 수출지원단을 구성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수출지원단은 전통 건강식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과학적 근거 마련과 정보조사·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능성 식품 시장이 커지는 한편 식품업계의 관련 식품 수출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런 국제적 수요에 발맞춰 농식품부가 적극 지원에 나선 것이다.

김현수(왼쪽에서 두번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3월 12일 인삼 수출업체를 방문해 업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김현수(왼쪽에서 두번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3월 12일 인삼 수출업체를 방문해 업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농식품부는 단기적으로 관계부처·기관 합동의 ‘기능성식품 수출지원단’을 구성하고 중장기적으로 우리 건강 기능성 식품의 과학적 근거 마련과 정보조사 등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에 참여하는 기관은 농식품부·식약처·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식품연구원·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농촌진흥청·수출협의회 등이다.

농식품부는 먼저 아시아 시장에서 인삼류의 온라인몰 신규 입점을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소비자 판촉과 홍보 등 마케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인삼·누에 등 각종 기능성 제품의 표시를 위한 과학적 근거 구축도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일본·미국 등 건강기능식품이 발달한 시장에 우리 농식품이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제도 등록부터 마케팅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팩트코리아뉴스=권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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