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타, 충주호 마리나 항만 사업 대상지 선정 '활짝'
한국코타, 충주호 마리나 항만 사업 대상지 선정 '활짝'
  • 이완기 기자
  • 승인 2020.05.2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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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금호 위주 충주 수상레저산업 → 충주호 확대 전망부, 마리나 항만 사업 대상지 선정
충주호 마리나 항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하천대교 일대. 사진=충주시

충주시는 17일 해양수산부가 동량면 하천리 일대 한국코타 충주호리조트 수영장 부지를 내수면 마리나 항만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충주시는 2018년 제1차 마리나 항만 조성 후보지로 동량면 함암리 요트경기장 주변, 목벌동 활옥동굴 주변, 살미면 문화리 휴양레저타운 앞 등 3곳을 선정해 제출했지만 모두 탈락했다.

당시 해수부는 전국 12곳을 선정했으나 수변경관지구였던 시의 후보지 3곳은 용도지역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지난 2년을 와신상담한 시는 폐업으로 힘들어진 한국코타 일원으로 사업 대상지를 바꿔 재도전한 끝에 충주호 마리나 항만 사업의 첫걸음을 뗄 수 있게 됐다.

충주시는 하천대교 인근 한국코타 수영장 부지에 올해부터 2024년 까지 약 100억원을 들여 요트 수상계류장, 육상 보관시설, 클럽하우스, 야외 테라스, 슬립웨이,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마리나 항만 시설과는 별도로 인근에 민물 가두리 낚시 타운도 조성해 충주호 ‘물 관광’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리조트 건물과 주변 수영장 등은 아름다운 충주호의 경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면서 "마리나 항만 건설과 왕복 2차선 도로의 4차선 확장 등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팩트코리아뉴스=이완기 기자 91as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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