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국민칼럼] 애국가(愛國歌)인가? 왜국가(倭國歌)인가?
[SNS 국민칼럼] 애국가(愛國歌)인가? 왜국가(倭國歌)인가?
  • 이완기 기자
  • 승인 2020.02.14 0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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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2020년 2월 중에 곧 발간될 강효백 교수(경희대 법무대학원) 신간 추천사로 쓴 글이다.

애국가(愛國歌)인가? 일본의 왜국가(倭國歌)인가?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그냥 불렀다. 아무 생각 없이. 긴 시간 동안 나라의 국가라니까 자동(自動)으로 불렀다. 그런데? 이 노래는 곡조(曲調)도 가락도 과연 나라의 ‘애국가’라고 여기면서 계속 부를 수 있을까?

노랫말은 왜? 동해의 바닷물은 마르고 백두산은 닳도록 인가? 한없이 오래 계속 이어지는 영원(永遠)이 아닌, 증발하고 마모되고 끊어지고 메말라 비틀어지는, 근심이나 원망 따위로 한탄하여 숨을 겨우 내쉬고 쥐어짜는 탄식(歎息) 이어야 할까? 일본식민지 만주국의 ‘만주환상곡’을 작곡한 민족반역자 안익태가 작곡을 하고, 또 다른 민족반역자인 윤치호가 조선신궁 참배와 일왕과 총독을 찬양하고 대일본제국의 은혜에 보답하는 뜻에서 가사를 썼기 때문일까? 어쩌면 윤치호는 이름을 빌려주고 식민지 정책에 역할을 했던 일본인 ‘에하라 고이찌’가 기획을 하고 심지어 노랫말을 지은 것이 아닌가?

무궁화인가? 무구케(ムクゲ)인가?

‘무궁화가 정말 반만년 우리 민족 고유의 나라꽃이라면 불교 사찰이나 전통종교 대종교 천도교 증산도, 하다못해 무속신앙에도 서낭당 등, 그 문양이나 흔적이라도 있어야 정상이 아닌가? 왜? 전쟁범죄자 위패를 모아둔 일본 도쿄의 ‘야스쿠니’신사(靖國神社) 등 일본의 유명한 신사에는 무궁화가 만발하는가?‘ 하는 질문이다. 무궁화가 한국의 나라꽃일 수 없는 이유는 수다한 증거로 말하고 있다.

강효백 교수의 주장은 문화적으로 국가 전복(顚覆)에 해당할 만큼 오늘을 살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정신의 충격을 가한다. 심지어는 과격하게 비칠 만큼 혁명적이다. 1945년 일본식민지에서 벗어나고 75년이 지난 오늘까지 한국 사회의 일본식민지 내면화에 대한 통렬한 자기 고발이다. [페이스북 김상수님의 글을 인용했습니다]

팩트코리아뉴스=이완기 기자 91as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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