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vo! My Life] 문 닫기 전에 가야할 충남의 숨은 맛집 ‘오직짬뽕’
[Bravo! My Life] 문 닫기 전에 가야할 충남의 숨은 맛집 ‘오직짬뽕’
  • 허정희 기자
  • 승인 2020.05.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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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5대 관광명소인 남한의 ‘소(小)금강’ 대둔산으로 가다보면, 충남 금산군 복수면 삼거리에 소문난 맛집 ‘오직 짬뽕’이 있다. 부부가 운영하는 이 맛집은 단풍을 즐기는 등산객들의 발길로 종일 문전성시를 이루며 여행객의 숨은 미각을 일깨우는 맛집이다.

지용진(56) 조리장은 유명호텔과 레스토랑 40년 경력의 중화요리 장인이다.

소문처럼 짬뽕맛은 어떨까?

지용진 조리장

오징어가 한 마리 통째로!! 오직 짬뽕집의 주메뉴인 빨간 짬뽕은 오징어,굴,새우 등 각종 해산물과 야채로 깊고 얼큰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탱글한 면발마다 깊게 베어있는 살아있는 불맛도 좋다. 통통한 오징어를 동글동글하게 직접 잘라 푸짐하게 씹어먹는 재미도 제법이다.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살아있어 속이 확 풀리는 '짬뽕 오브 짬뽕'. 진한 국물을 바닥부터 휘휘저어 공기밥에 말아 먹는 것도 또다른 별미다. 이 깊은 국물의 맛, 비결은 비밀! 직접 먹어 보면 소개하지 않은 재료에 숨은 비법이 있다.

담백하고 깔끔하면서도 깊은 국물맛, 불맛이 일품인 복수탕면! 담백한 맛을 즐기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탱글탱글한 굴과 조개, 신선한 각종 해산물과 야채, 마지막에 입안을 감싸는 베트남 고추의 알싸함도 맵지 않고 기분좋게 어우러져, 40년 경력의 재야의 숨은 고수의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빨간 짬뽕처럼 바닥국물을 저어 공기밥에 말아먹으면 감칠맛 자극하는 별미! 저렴한 가격에 고급진 중식을 즐기는 맛이다!!

흑돼지고기에 튀김 옷을 입혀 갓 튀겨낸 탕수육은 겉은 바삭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워 미각을 즐겁게 한다. 두툼한 고기의 사이즈는 씹는 맛도 더한다. 새콤달콤 과일야채 소스도 침샘을 자극하는 맛!중간 싸이즈 기쁜맛(2~3인)과 대자 큰맛(4~5인)이 있다.


그밖에 짜장면과 붂음밥도 모두 맛이 좋다. 특히 중국식 밀면, 연어를 올린 중국식 해물냉면은 전국 맛집과 비교해서 도장깨기가 가능한 맛이다. 그런데 재료와 맛을 내는 온도를 고려해서 여름 한철 특정 기간만 판매한다. 좋은 재료와 최고의 맛을 내고자하는 조리장의 고집스런 철학이다.

소문 만복래라고 했던가. 식사 내내 공기밥 무제한으로 권하시며 손님을 인심 좋게 대하는 밝은 미소의 여사장님과 묵묵하고 정성스럽게 조리하는 조리장의 손맛이 아마도 소문난 ‘오직짬뽕’집의 모든 요리의 맛을 내는 숨은 비결일 것이다. 취재하는 동안 옆에서 식사를 하는 한 객이 자랑하듯 말한다. ‘한번도 안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라고.

저렴한 가격으로 숨어있는 미각을 일깨워주는, 문닫기전에 가봐야 할 충남의 숨은 맛집이다.

팩트코리아뉴스=허정희 기자 olivahjh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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