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남의 내면여행CASA] 청 명
[이광남의 내면여행CASA] 청 명
  • 이광남 KJA석좌교수&미러클코치
  • 승인 2019.04.0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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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고 맑은 청명이 있는, 아직도 차가운 꽃샘추위가 있는,  봄에 듣는 모차르트의 선율!
그의 선율속 영원의 속삭임이 단조의 협주곡에서도 기쁨으로 다가오는 이유중 하나는 그가 삶이 주는 모든 것을 그대로 안고 살았기때문인것 같네요.


자유시민이라는 새로운 인간이 태어나는 격동의 18세기, 지난했을 삶의 여행이 주는 희노애락애오욕의 변주가 어우려져 겨울을 품고 태어나는 봄처럼 푸릇푸릇 경쾌하고 투명한 환희로 피어나는가보네요.

이츠인업, 그럼에도 삶 자체로 충분하다는 모차르트 일상의 고백이 멜로디로 느껴지는 사월 첫주 아침인가요?

부엔 까미노 _()_

 
 
 

모차르트는 피아노의 명인이였습니다.
피아노이전의 악기인 클라비어코드나,쳄발로를 연주하기 시작하여
21살이되어서야 피아노라는악기를 처음보게 되지요..
이때 처음 본 피아노를 보고 악기의 왕이 될거라 예견했지요..

모차르트가 빈으로 이주한 후 피아노곡들을 쏟아냅니다.

25살에 빈으로이주하여 그 다음해에 콘스탄체와 결혼을 하지요..

이시점이 모차르트에게 프리랜서의 삶을 시작되게 한 시점입니다.
작곡이나 연주의 댓가로 돈을 버는 자본주의형 음악가...

당시 서유럽은 급변하고있었답니다. 계몽주의사상과 프랑스혁명과 더불어
세상의 변화의 축 한가운데 있었던 모차르트는..

어렸을때 혹독하게 요구되었던 천재로서의 중노동이..
이제는 먹고사는걸 해결 해야하는 노동으로 변화하게 되지요..

이제 집안의 가장이된 모차르트
수입이 있어야 먹고사니.. 계속적인 연주활동과 작곡,
그리고 레슨으로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되는것이죠..

예약형 연주회도 모차르트때가 처음 시도했답니다. 단 한명의 예약자를 받았던적도있었지요.

자신의 피아노를 연주할장소에 옮기고 그곳에서 연주회도 열었으니 말이죠..
치열하게 살았어요..그런데 빚만 늘어가죠..여기저기서 돈을꾸고..그것을 다시갚고...
오페라 하나 무대에 올리고 빚을 지고 또 갚고...허덕허덕 살아 냅니다.

모차르트는 출판업자 호프마이스터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급히 필요하니 약간의 돈을 빌려주었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빠른 시일 안에 도착했으면 합니다.
이런 폐를 당신은 너그러이 용서하실 줄 믿습니다.
그리고 저도 당신의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부디 저를 위해 편의를 봐주시기바랍니다.

피아노협주곡 20번부터 27번까지.. 빈에서보낸10년동안작곡한곡이지요

이 곡을 듣고 있으면 늘 쪼들리며 먹고살기 위해
뛰었던 모차르트의 펜 끝에서 나오는 음악은
왜 이리 아름답고 투명할까? 의문이 듭니다.
/최윤희

 
 

팩트코리아뉴스=이광남 KJA석좌교수&미러클코치 hint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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