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최초 인권홍보대사에 배우 손현주 위촉
부산시, 최초 인권홍보대사에 배우 손현주 위촉
  • 전홍욱 기자
  • 승인 2018.12.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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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도시 부산’ 첫발...영화 ‘보통사람’의 주인공
"인권존엄 부산을 위한 적극적 홍보 활동 기대"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영화배우 겸 탠런트 손현주씨를 제 1호 인권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9월 부산 형제복지원에서 일어난 인권유린 사건에 대해 직접 사과하고, 피해자들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산시는 영화 ‘보통사람’에서 국가폭력에 대항하는 보통사람인 강력계 형사 성진 역할을 맡아 열연한 배우 손현주를 인권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시민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배우 손현주는 “부산시 최초의 인권홍보 대사로 위촉된 것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 인권을 존중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인권도시 부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손현주 배우를 인권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권홍보대사 위촉이 시민 인권감수성을 향상시켜 인권도시 구현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권홍보대사 위촉식은 12월 3일 오후 5시 시청 접견실에서 개최되며, 손현주 배우는 향후 시민과 함께하는 '인권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각종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본 위촉식은 인권주간 행사(12월 3~20일)와 연계되어 개최된다.

부산시는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기념하고 형제복지원 사건 재조명을 통한 국가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인권보호와 시민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인권주간 행사를 시작으로 민선7기 인권도시 구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2월 3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기념하는 영화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 영화의 전당 소극장에 열리는 본 행사는 ‘살아남은 아이들’을 주제로, 영화 ‘그날은 올 것이다’를 상영한 후 형제복지원 사건과 국가폭력에 대한 토론회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한종선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생존자 대표, 여준민 인권활동가, 박민성 부산시의원, 최수영 시 사회통합담당관이 참석한다.

또한 12월 3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청-지하철 연결통로에서 인권사진전이 개최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국가인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주관한 인권공모전 수상작 29점 등을 전시한다.

이어서 12월 19일에는 국가인권위원회와 인권증진 및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 산하 공공기관들의 인권경영 결의가 있을 예정이다.

12월 1일부터 2일에는 시민단체와 공연예술인이 기획한 인권연극 릴레이가 신명천지소극장(조기종 치과 지하)에서 열린다. 12월 1일에는 극단 수정식당의 ‘편육’이, 12월 2일에는 극단 프로젝트 업라이트가 형제복지원 인권유린사건을 연극화한 ‘못찾겠다, 꾀꼬리’를 오후 4시와 7시, 2회에 걸쳐 각각 선보인다.

팩트코리아뉴스=전홍욱 기자 fact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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